클레마티스
미나리아재비과의 클레마티스의 학명은 Clematis spp. 이다.
클레마티스 속은 온대지방에 200여종이 자생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수십 종이 있다.
꽃잎은 4매, 5매, 6매, 8매 등 다양하고 겹꽃도 있다.
화형도 변화가 많으며 꽃색도 백색, 보라, 연보라,
연분홍, 자홍 등 여러 가지이다.
꽃은 1계성과 4계성이 있으며, 대륜종은 꽃수가 적고 소륜종은
큰 포기가 되면 꽃수가 수백 송이가 된다.
덩굴도 1년에 1m에서 4m 정도까지 자라며,
신초의 4∼5마디부터 7∼8마디 째에 1∼5송이의 꽃이 핀다.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품종이 만들어져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모주를 화분에 심어서 관리하는 경우, 생육에 따라 큰 분으로 분갈이 한다.
차광을 하고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멀칭을 할 필요가 있다.
묘의 삽아(눈꽂이)의 번식
○ 묘준비 : 조제한 삽수를 1∼2시간 물올림 한다.
○ 삽수의 모양 : 2마디 삽수가 일반적이다.
하향인 마디는 잎을 제거하고 마디 아래 1cm정도에서 자른다.
○ 발근처리 : 옥시베론 등의 발근 호르몬제를 이용한다.
○ 삽목상의 지온 : 적온은 15∼20℃이다.
삽목은 5∼9월에 하므로 가온할 필요는 없다.
○ 삽목상의 깊이와 용토 : 펄라이트 단용 또는 강모래에 펄라이트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삽목상은 7∼8cm깊이로 한다.
화숙(花熟)까지의 기간단축
(가) 화숙기(꽃이 필 수 있는 성숙한 상태의 시기)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품종은 가을에 화아 분화하므로
여름 고온기에 식물체가 약해지지 않도록 한다.
(나) 온 도
최적온도는 15∼20℃이므로 여름 고온기에는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다) 일 장
여름 고온기에는 자연일장에서 왕성하게 생육하며 단일처리를 해도 고
온 때문에 화아분화하지 않는다. 최저온도가 15℃가 될 때쯤에는
단일로 하면 화아분화가 빨라진다.
(라) 광조건
여름 고온기에는 차광을 해준다. 가을에는 충분히 광을 받도록하여
식물체를 충실하게 만든다.
(마) 용 토
배수성과 보수성이 좋고 유기질이 풍부한 배양토를 사용한다.
약산성에서 중성인 토양이 좋다.
(바) 비 료
생육에 따라서 비료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시비한다.
(사) 물 관리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재배방법
대부분의 클레마티스 품종은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한다.
출하 시기는 주로 3월부터 5월이다. 억제재배의 수요는 지금은 많지 않다.
자연 개화하는 5∼6월에 개화시키기 위해서는 가을에 화아분화하는
품종의 경우 봄에 온도가 상승하기 전에 식물체를 냉장하면 된다.
또한, 봄에 신초가 신장한 후에 화아분화하는 쟈크마니계의
품종을 사용하여 봄에 신장한 신초를 잘라버린 후에 개화시키면 된다.
클레마티스 꽃말은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고결”입니다.
- 출 처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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