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금전수꽃

덕 산 2016. 6. 5. 19:47

 

 

 

 

 

 

 

 

 

 

 

 

 

 

 

 

새순처럼 올라오던게 옥수수와 같은 모습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알록카시아꽃과 비슷합니다.

꽃대가 올라오던 시기부터 꽃이 고사 될 때 까지 1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귀한 꽃이라서 몇 일 간격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행운을 가져온다고 하니 반갑고 기대됩니다. (사진은 금년 2~3월에 찍었습니다.)

 

 

 

 

금전수

 

금전수(金錢樹)는 영문명도 'Money Tree'라니,

키우면 돈이 저절로 굴러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금전수의 잎은 동전이 주렁주렁 달려 금방이라도

쏟아지는 것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금전수의 고향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입니다.

지평선이 한없이 펼쳐지는 초원과 야생동물의 천국인 세렝게티가 있는 곳입니다.

 

금전수는 열대식물로 많은 물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탱탱한 줄기와 감자같이 생긴 땅속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물탱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관리하기 편하고 생명력도 아주 강해 손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입니다.

금전수의 효능에는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능력과

겨울철 가습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며,

전자파를 흡수하고 음이온을 방출시켜 주어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옆에 놓으면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재배 요령

 

1. 물은 속흙이 마르면 화분 구멍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흠뻑 주거나

잎이 쪼글쪼글하면 주고, 한 달에 한두 번만 줘도 됩니다.

2. 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빛이 들어오는 반음지에서 더 잘 자랍니다.

직사광선은 잎이 타들어갈 수 있으니 피하세요.

3.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꽃말은 “번영”입니다. 돈이 들어온다는 행운의 식물입니다.

 

- 글 출처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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