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덕 산 2015. 12. 10. 11:13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 눈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아내는 노래 연습 중

몹시 추은 날 한 남자가 문 밖에서 덜덜 떨며 서 있었다.

옆집 남자가 물었다. "추운데 왜 밖에 나와 계세요?"

그러자 남자 왈,"내가 밖에 있다는 것을 남들이 봐야 돼요.

마누라가 지금 노래 연습중인데 내가 집안에 있으면

동네 사람들이 내가 마누라를 때리는 줄 알거든요."

 

 

할머니의 애정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목사가 교인들에게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모두들 손을 들지 않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렇케 사랑이 깊으셨습니까? "목사가 묻자, 할머니의 대답.

"다 그눔이 구눔이여. 길들여진 눔이 그래도 낫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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