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내가 쓴 글이나, 좋은 글들을 카페 몇 군데에 올리다가
좋은 글들을 보관하고 싶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블로그 개설 이후 매일 시간이 주어지면 글을 올리고
사진을 찍기위해 야외도 다녀오며 무척 바쁜 한달을 보냈다.
400여편의 글을 올리면서 회원님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 같다.
몇 일전부터는 1일 방문회원이 100명을 넘고있다.
모 카페에 2년 전쯤 삶의 이야기를 여러회 올린 적이 있는데...
6만명 회원의 카페에서 내 글의 조회자가 170명 정도로
인기 있는 글들을 연재한 적이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 생각했던 것 보다 방문 회원이 많다 보니
내 블로그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블로그에 찿아오면 좋은 글들과 접하고 좋은 자료를 얻어야 하는데...
과연 지속적으로 의욕이 시들지 않으려는지...
출장지에서도 핸드폰으로 방문객을 조회하게 되고
아무래도 방문하시는 분에 대해 신경이 써질 수 밖에 없다.
내가 일상에서 경험한 삶의 이야기을 많이 올려야하는데..
아직은 저장해 놓은 글 위주로 올리고 있다.
방문하시는 회원님들과
사진 자료를 보내주시는 지인께 감사한 마음을 드리고 싶다.
향후 기대에 부응하는 블로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2. 7.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