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곁에 누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덕 산 2012. 7. 6. 15:36

 

 

넘어지는 숫자는 결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면

넘어진 것이 아니라 일어서 있는 사람입니다


어린 아이가 걸음을 배우기 위해서는

셀 수 없이 넘어짐을 반복하면서

때로는 무릎이 전부 깨지는 아픔을

몇 번 겪고 나서야 바로 설수 있는 것입니다


넘어지지 않고 바로 걸을 수 있는 인생은 없습니다

과정을 보고서 포기한다면 한두 번 넘어진 아이가

걷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넘어지는 것은 삶의 일상입니다

사랑에, 재물에, 명예에 수많은 삶의 문제 앞에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넘어지는 일상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를 일으켜 줄 이가 없는 것이

사실은 더 두려운 것입니다


가볍게 넘어진 것은 누구나 툭툭 털고 일어납니다

그러나 스스로 일어날 수 없을 때는

반드시 일으켜 주어야 할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곁에 누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일으켜 줄 이가 있다면 당신은 일어서 있는 자이며

행복한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