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서울 부부와 경상도 부부

덕 산 2013. 8. 13. 14:22

 

 

 

 

서울 부부와 경상도 부부가 길을 가고 있었다.

가는 도중 망사 지갑을 파는 곳을 지나가게 되었다.


서울 아내: '여보, 곧 여름인데 이 가죽 지갑은 넘 더워요.

망사 지갑 하나 사줘요!'


서울 남편: '알았어, 당신이 사고 싶다면 사야지.'


서울 남편이 아내에게 망사지갑을 사 주는걸 본경상도 아내는

질투가 나서 경상도 남편에게


경상도 아내: '보이소. 지도 이 지갑이 더워서 그라는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


경상도 남편: '와? 돈이 덥다카드나?...' ㅡㅡ;;


--- 옮긴 글 ---

'웃으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녀의 차이점   (0) 2013.08.20
송사리 소풍   (0) 2013.08.19
지 각  (0) 2013.08.07
공 부  (0) 2013.08.06
부부싸움  (0) 201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