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달 후에 그 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
.
.
.
.
.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5억원을 유산으로 남겨줬어.』
'웃으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 부 (0) | 2013.08.06 |
---|---|
부부싸움 (0) | 2013.07.29 |
웃음천국에서 보내온 유머 (0) | 2013.07.24 |
어느 시골 수박농장 (0) | 2013.07.16 |
미국 다녀온 개구리 (0) | 201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