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부부가
서부활극 뺨치는 싸움을 시작했다.
말이 거칠어지기 시작하더니
끝내 서로 엉겨 붙어서
한바탕 활극이 벌어졌다.
그릇 깨지는 소리,
의자 부서지는 소리 등….
한참을 싸우다가 결국
부인이 목 놓아 울고 있었다.
이때 초인종이 울리면서
옆집 아들이 큰소리로 말했다.
"아저씨~ 우리 아빠가요
아저씨네가 지금 보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가 몇 번인지 물어 보래요~!!!!"
--- 모셔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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