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고마리

덕 산 2025. 10. 10. 17:46

 

 

 

 

 

 

고마리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여뀌속

학 명  : Persicaria thunbergii

원산지  : 아시아

 

 

눈을 밝게 하고 시력을 증진시키며 이질에 효험이 있는 고마리는

한 포기 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 풀이다 .

 

다른 이름으로는 고마리 , 꼬마리 , 고만잇대 , 꼬마니 극엽료라고 부르기도 한다 .

충청도 시골에서는 돼지가 잘 먹는다고 하여 돼지풀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8~9 월에 연분홍색 또는 흰꽃이 무리지어 피면 작은 꽃들이 볼 만하다 .

고만이는 여뀌과의 한해살이 풀이다 .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물가 ,

도랑가 등 습기가 많은 자리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

줄기는 가지를 치면서  50~70 센티미터까지 자란다 .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 >에서는 고만이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

“기원은 료과 (蓼科 ) 즉 마디풀과의 식물인 고교맥 (苦蕎麥 )의 뿌리이다 .

가을에 뿌리를 캐서 씻은 후에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

 

맛은 쓰고 평하다 . 효능은 기운을 다스리며 통증을 그치게 하고

얼굴색이 누렇게 뜨고 힘이 없고 식욕이 없으며 음식을 먹으면

헛배가 부른 비장이 허약한데서 오는 증상을 치료한다 .

 

이뇨제로서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도 한다 .

주된 치료는 위장이 아픈데 , 소화불량 , 허리와 넓적다리가 아픈데 ,

타박상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 하루  9~15 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고마리의 꽃말은  "꿀의 원천 " 입니다 .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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