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분 류 : 두릅나무과 낙엽활엽관목
학 명 : 아칸토파낙스 (acanthopanax).
원산지 : 한국 , 중국
아칸토는 '가시나무 ' 파낙스는 '만병을 치료한다 '는 뜻이다 .
오가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오갈피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 러시아에서도 자생한다 .
특유의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한 것이 특징이며
인삼처럼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고 그 효능도 비슷해
‘제 2 의 인삼 ’으로 불리우며 우리 몸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
오가피는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는데 ,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오가 (五佳 )라고 칭하였다가
지금은 오가 (五加 )로 기재하게 된 오가피는 두릅나무에 속한 낙엽교목인
오갈피의 뿌리껍질을 건조한 것으로 , 줄기 껍질은 회색이고
가시는 있거나 없으며 ,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작은 잎은 3 개에서 5 개 사이입니다 .
꽃은 8 월과 9 월경에 자줏빛으로 피고 ,
꽃받침 조각은 삼각형으로 겉에 털이 있습니다 .
오가피 생김새를 살펴보면 바깥 면은 황갈색이나 어두운 회색으로
평탄하며 군데군데 가시가 있거나 가시 자국이 있고 비교적
어린 가지의 껍질에는 회백색 반점이 있으며 ,
안쪽 면은 황백색이며 섬유성이므로 자르기 어렵습니다 .
- 오가피 효능 -
오가피는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합니다 .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 구련 ,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 하지무력감 ,
골절상 , 타박상 , 부종 등에 쓰입니다 .
오가피는 혈액순환에 좋으며 기운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며 ,
해독 작용과 항암효과가 탁월한 아칸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 당뇨 , 관절염 예방에 좋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
오가피는 기운을 돕고 정수를 보충합니다
1. 면역력 개선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잦은 질병으로부터 노출될 수 있는데 ,
오가피는 면력체계를 증강시켜주어 잔병치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 오가피열매 속 세사민 성분은 기침을 멎을 수 있게 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평소 잦은 기침과 감기로 힘드시다면 도움이 됩니다 .
2. 혈관질환 개선
정신건강에도 좋아 진정작용으로 인해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신경과민으로 인해 숙면을 취할 수 없는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
또한 , 우리 몸속 혈관 속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주고
혈압강하작용으로 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
3. 뼈를 튼튼하게 한다
아콘토사이드 D 성분으로 허리와 무릎 등등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근육을 강화해주는 등 류마티즘관절염 혹은 퇴행성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 .
4. 간 기능 개선
간은 우리 몸에서 독을 해독하는 작용을 하고 여러 가지 성분을
생성하는 기관인데 , 오가피속의 치사노사이드 성분은
간경화를 억제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또한 , 항알러지 작용으로 인해 축농증에도 효과적입니다 .
- 오가피 복용방법 -
오가피는 속이 하얗고 깨끗하게 건조된 것이 좋으며 ,
나무껍질이기 때문에 가지와 섞여져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국산 오가피는 중국산에 비해 밝은 황색을 띠고 있으며 ,
중국산의 경우는 국산보다는 겉 표면도 거친 편입니다 .
주로 오가피는 차로 즐겨 마시는데 10~50g 에 물 1 ℓ를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서 마시면 좋습니다 .
그 밖에 어린잎은 식용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며 ,
열매는 효소를 만들어 복용한다 .
오가피 꽃의 꽃말은 “만능 ”입니다 .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