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경제와 안보 위기 해결이 우선이다.

덕 산 2024. 7. 15. 09:39

 

 

 

 

 

경제와 안보 위기 해결이 우선이다. 

 

이철훈 2024-07-05 10:18:56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지만 예년 장마철에 비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정도로 올해 장마비가 그쳤으면 하는 기대를 해보지만 괜한 희망 사항일 것이다.

 

매년 장마철에는 여기 저기 누수와 방수로 긴장하지만 바꾸고 고치는 작업으로 비 피해를 많이 줄였지만 아직 추가 작업이 필요한 곳이 남아 있다.

 

아직 고쳐야 할 곳이 있어 비 피해를 걱정을 하지만  비가 잠시 멈춰 화단을 나가 보면 몰라보게 이름 모를 풀들이 자라고 한차례 핑크와 붉은 색의 장미가 피고 지더니 이번 비에 다시 한 송이씩 피어 난다.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공원의 나무들 색들이 몰라보게 짙어지고 무성한 가지사이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아침 산책 나와 몆 바뀌씩 반복해 공원을 산책 한다.

 

비가 그치면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 작은 새들이 지져기고 바삐 돌아다니고 각종 벌레들이 나타난다.폭우는 모든 것을 빼앗아가지만 적당한 비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생명력을 주입시키는 신기한 능력이 있다.

 

이웃나라의 엄청난 폭우와 토네이도 지진과 해일로 피해가 상당하다는 소식에 비해 아직 까지 비 피해가 적어 다행이다,자연 재해의 피해는 많은 준비와 보완 공사로 피해 규모를 상당히 줄일수있다. 모든 피해를 비의 탓으로 돌리는 핑계와 변명은 적당하지도 않고 자연재해에대한 준비와 안전의식의 부족때문이다

 

상당한 정보와 지식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이 무슨 이유인지 시급한 민생을 해결하려는 것보다는 불필요한 논쟁에 몰두하고 휩쓸리는지 안타깝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정작 다뤄야 할 것은 아예 팽개치고 상대를 비난하기위해 미확인 된 것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소모적인 정쟁을 하다 하다 그동안 숨겨 놓은 모든 논쟁의 최종 정점이고 목표는 매번 똑같은 곳을 향하고 모든 것을 특정인에게 귀결시키고 그들의 잘못으로 돌린다.

 

이런 잘못이 발생하는 것은 누가 누구를 조정하는 배후 인물로 지목하고 모든 잘못의 초점과 타겟을 특정인과 가까운 인물의 잘못으로 지목 한다. 

 

뭔가 확실한 근거를 발견한 것인지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끝장을 보려는 강한 의지가 보인다.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확실한 증거가 있는지 궁금하다.

 

오히려 강력하게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이 자신들이 보호하고 지키려는 특정인의 잘못이 밝혀지고 불리해지는 상황을 벗어나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재빨리 사태 전환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구심을 받는다.

 

무슨 소리냐 자신들은 억울하게 당하는 피해자 일뿐이고 자신들이 따지고 추궁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항변 한다. 판세를 휘어잡고 있는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상대를 벼랑끝으로 몰아가는 적극적인 공세가 가능한 것이 누구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속 치고 받는 소모적인 정쟁에 피곤하고 지쳐간다. 당장 먹고 사는 기본적인 민생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시급히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서로 남 탓하고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소모적인 정쟁보다 경제와 안보위기를 우선적으로 해결해달라는 것뿐이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