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선택을 강요 받고 있는 현실

덕 산 2024. 7. 13. 08:46

 

 

 

 

 

선택을 강요 받고 있는 현실 

 

이철훈 2024-07-04 09:41:13

 

믿을수없는 것들이 하나 둘 쉴새없이 내리는 눈처럼 쌓이더니 이젠 믿을수없던 것들이 확인 과정과 절차도 없이 사실로 당연하게 인정받는다. 그것을 반대하거나 거론하는 것이 오히려 비난 받고 심지어 공격 받고 거론 조차 하면 안되는 금기시 된다.

 

그동안 당연히 유지하고 지켜야 하는 것들을 배우고 익혀왔지만 그것을 부인하고 부정하며 바뀌고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려면 다시 익히고 입력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혼란 스럽다.

 

긍적적인 변화와 개혁도 따라가기 벅찬데 기존의 규범과 질서 조차도 흔들어 버리는 부정적인 것에 맞춰야 한다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약삭빠르게 적응하고 따라가는 것과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 하는 심적 갈등으로 주저하든지 보고 듣지 않는 아예 관심을 끊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도 있다.

 

어느 것을 선택하고 결정히든 자신이 살아가는 방법이지만 부정적인 현실의 변화에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뀌기를 거부하고 용기를 내서 끝까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것은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 진다. 현실에 잘 적응하든 여전히 높은 관심은 있지만 방관하거나 기꺼이 동조하든 니들끼리 잘해보라며 관심조차 없든지 무슨 소리냐 망기지는 것을 그냥 두고 볼수없다고 끝까지 싸우든지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게 만든 원인과 이유를 밝히고 찾아내려는 것 조차 중단하고 포기한 것같다. 오히려 잘못을 저지른 것을 보호하고 지키기위한 것이고 주어진 권한과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고 모든 것을 내편으로 만들기위한 것이라면 부정적인 변화가 아닌지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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