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우기고 고집피우면 해결된다.

덕 산 2024. 4. 25. 09:10

 

 

 

 

 

우기고 고집피우면 해결된다. 

 

이철훈 2024-04-23 10:16:09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든 거짓 정보와 지식이 인터넷 공간에 올라오면 순식간에 빛의 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격하게 동의하는 댓글이 도배되고 그것이 사실인냥 퍼날르는 사람들에 의해 또 다른 인터넷 공간과 사이트가 만들어진다.

 

사실 확인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선정적인 호기심을 일으키는 것이냐에 따라 파급력과 속도가 좌우 된다.

 

미확인 된 것을 사실 확인 절차를 생략하고 퍼날르거나 대규모 확산을 의도적으로 한 잘못이 나중에 거짓으로 지적 받고 제재받았다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미확인 된 정보와 유언비어에 제대로 된 정보 채널이 부족한 사람들은 쉽게 흔들리고 현혹되어 설마 하는 의구심이 그렇다니까 라고 의도적으로 계속 몰아가는 악의적인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다.

 

특정조직과 특정인을 모함하는 조작된 감성적이고 선정적인 유언비어에 한 두번은 설마 하던 것이 계속 반복되고 주입시키는 공작이 반복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구심이 심증으로 다시 확신으로 이어지며 적극적으로 동창하게 된다.

 

무슨 근거로 상대에대한 반발과 적개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물으면 그동안 미확인 된 것들을 다시 되뿔이 하며 이만하면 반대하고 적개심을 가질만한 충분한 이유다 라고 자신있게 주장 한다.

 

미확인 된 것을 누가 전하고 확인한 것인지 물으면 이미 다 알려진 것이고 확실하다고 자신한다.과거에도 미확인 된 것과 유언비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중에 밝혀젔지만 피해 입고 고통받은 것에 대한 사과와 책임진 사람들이 있냐고 묻는다. 지난 것을 다시 끄집어내 뭐 하냐며 사과는 커녕 그러니까 당한 것이고 당한 것이 바보라는 식이다.

 

미확인 된 왜곡된 것과 만들어진 허구에의한 것이 나중에 분명하게 거짓으로 밝혀져도 아무런 불이익도 없고 마치 억울한 피해자인 것 처럼 코스프례한다.

 

일제히 특정 진영의 우호적인 대형 스피커들이 지원에 나서 의도적으로 반복하고 주입시키며 누가 더 현혹시키는 헌란한 언행을 잘하고 그렇다고 우기고 고집피우면 미확인 된 것도 사실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설마 만연되는 것은 아닌지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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