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심과 올바른 인성이 정말 중요하다.

 

 

 

 

 

충성심과 올바른 인성이 정말 중요하다. 

 

이철훈 2023-11-08 22:32:36

 

엘리베이터를 지루하게 기다리기 보다는 비상 계단을 통해 윗 층으로 오르면  두 세 층은 별 부담이 없지만 갈수록 다리가 흔들리고 가쁜 숨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중간에 그만 두고 비상구를 열고 나가 엘리베이터를 이용 할수도 있지만 이왕 나선 것 계단을 계속 오른다.

 

젊은 시절에도 10층 정도 계단을 오르면 다리가 뻐근하고 숨이 찬데 나이가 들어 가면서 의욕만 앞섰지 5층 정도 오르면 괜히 시작했다는 후회를 하게 된다. 잠시 쉬고 또 멈추고 겨우 10층을 오르면 5분 이상 자리에 앉아 쉬어야 회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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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다시 계단을 오르지 않을 핑계거리가 생각난다. 무리하게 계단을 오르다 무릅에 이상이 올수도 있고 다치고 넘어 지면 누가 비상 계단에 자신이 고통 받고 있는지 알겠느냐는 허약한 생각과 비상 계단의 공기가 탁해 계속 오르면 호흡  장애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온갖 핑계 거리를 만들어 계단 오르기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를 스스로 권한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가파른 언덕 길과 무리한 산행 계단 오르기를  준비도 없이 의욕만 앞세우지 말고 조심하라는 의학 정보 만을 핑계 삼아 평소에 걷기와 운동을 게을리 하면 나이가 들어 등산과 계단 오리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신체 건강과 다리 운동에 좋은 것인지 어떤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해야 나이 들어서도 건강을 유지 할수있는지 어느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된다.

 

신체적인 건강을 소홀히 하면 일상 생활의 불편과 부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허약해지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뭔가 하고 싶은 것과 당장 실행하려는 것도 신체적인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소심해지고 자신감을 잃어 제대로 할수가 없다 

 

이처럼 자신에게 아무리 좋은 기회와 유리한 환경이 조성 되어도 자신의 지나친 욕심과 실익을 챙기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논리와 주장을 내세우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자신이 속한  조직과 특정인을 향한 혹독한 비난과 조롱으로 일관하며 심각한 갈등과 분란을 일으킨다.

 

자신의 능력과 경력에 넘치는 과분한 막중한 책임을 진 사람들이 조직에 대한 최소한의 충성심도 의리조차 없이 온갖 배려와 혜택을 받은 것 조차 부인 하고 부정하며 조직과 특정인을 사사건건 이해할수없는 비난과 조롱으로 망치려는 비열한 베신과 모함에 능력과 경력도 필요하지만 충성심과 인성이 정말 중요하다.

 

신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도 중요하듯이 막중한 중책을 맡을 책임자를 선발하려면 능력과 경력도 필요하지만 충성심과 올바른 인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 지난 기억처럼 상대가 어떤  잘못과 배신을 저질러도 무슨 이유가 있는지 무조건 용서하고 당사자의 최소한의 사과조차 없이 또다시 일방적으로  끌려 다닌다.

 

조직을 정말 걱정하고 지지자들의 충언을 깡그리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아무런 안전 장치와 당사자의 최소한의 사과조차도 받지 못하고 그들의 무리한 요구대로 일정 지분과 직책을 보장하고 그냥 포용하고 안아주며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라고 저번 처럼 일방적으로  통보를 다시 반복한다면 크게 실망한다.

 

만약 아무런 양해도 없고 당사자의 사과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지난 기억 처럼 똑같은 선택과 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더 이상 관심도 없고 기대하지 않겠다는 부정적인 분위기가 상당하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