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철훈 2023-07-18 22:29:10
무언가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려면 올바르고 정확한 사실을 근거로하고 자신의 발언을 책임질수있고 균형잡힌 비판을 해야지 적대적인 상대보다도 더 지독한 비난과 조롱을 퍼붓는 내부총질을 보면서 도대체 이건 뭐지 얼마나 특정인을 미워하고 혐오하면 사사건건 시비걸고 경쟁상대보다도 못한 혹독한 비난과 조롱을 퍼붓고 사사건건 시비걸며 갈수록 수위를 높혀가는 막말을 반복하는지 궁금하다.
자신이 그토록 미워하고 싫어하는 특정인의 잘못을 찾아내 비난하려면 올바르고 정확한 사실과 합리적인 논라가 필요하다. 어떻게든 특정인을 공격해야 반대진영과 그들을 지원하는 곳에서 좋아하고 불러주며 자신의 발언을 크게 다뤄주는 것에 고무되어 계속 엇나가는 언행을 하는 것에 꼭 저렇게 해야만 자신을 어필할수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마치 대의적인 큰 명분과 결단으로 적대적인 진영에 가담한 것처럼 허세를 한참 부려보지만 곧 자신의 실체가 드러나고 숨겨진 허상이 밝혀져 그나마 거품인기마져 사라지자 그것을 어떻게든 만해 해보려고 다시 적대적인 곳을 기웃거리며 자신이 몸담고 있던 곳을 비난하고 내부총질과 비난하는 것으로 연장해보려고 애쓰지만 자신의 실체만 드러내고 상대에게 철저하게 이용만 당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아무런 이해관계도 어떤 작은 인연조차 없는 입장이지만 자신에게 온갖 배려와 혜택을 제공했던 곳을 향해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것이 도대체 자신을 위해 무슨 도움이 되고 어떤 실익이 있는지 오히려 묻고 싶다. 특정인의 잘못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지적하고 균형있는 비판이라면 얼마든지 이해하고 인정하지만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고 잊혀지지 않으려고 현란한 말과 이해할수없는 논리로 자신의 조직을 의도적으로 공격하며 자신을 돋보이려는 것이라면 곤란하다.
자신은 마치 올바르고 정확한 비판을 하는 것처럼 꾸미고 포장하려고 애쓰지만 자신의 본심은 이미 경쟁상대에게 조차 간파당해 실컷 그들에게 철저하게 이용만 당하고 배신이나 하는 믿을수없는 상대로 절대 함께 하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배척받고 있는 것을 자신만 모르고 있는 것같다.
그렇게 못마땅하고 싫어한다면 차라리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내년으로 다가온 선거을 위해 함께 새로운 조직을 만들든지 그것도 자신없으면 자신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경쟁상대진영으로 자리를 옮기든지 태도를 분명히 하는 것도 괜찮은 것같다.
무언가를 내주고 무언가를 돌려받든지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야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으로 내부총질이나 하는 것이 자신에게 무슨 실익이 있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 ...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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