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백합 / 나리

덕 산 2022. 6. 28. 13:24

 

 

 

 

 

 

 

 

 

 

백합 / 나리

 

나리 속 식물인 백합의 학명은 Lilium longiflorum Thunb, 이며,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이다.

 

특히 흰 꽃을 피우는 종을 지칭하며 흰나리, 나팔백합,

철포백합이라고도 부른다.

키가 1m까지 자라고 비늘줄기는 약간 납작한 공처럼 생겼다.

 

잎은 잎자루 없이 줄기를 감싸며 어긋난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2~3송이씩 옆이나 아래쪽을 향해 피며,

보통 향기가 있지만 품종에 따라 향기가 없는 것도 있다.

 

백합은 배수가 잘 되고 공기를 많이 함유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는 어느 정도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므로 더운 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마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번식은 비늘잎을 떼어내 심는 꺾꽂이 방법으로 번식시키며,

씨로 번식시키는 경우에는 3년이 지나야 꽃을 볼 수 있다.

 

원예식물로 널리 심고 있는 백합도 나리속에 속하는 식물이지만

나리라고 부르지 않으며, 나리 속 식물 중에서 특히

참나리만을 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 세계에서 자라는 100여 종(種)의 나리 속 식물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10여 종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여러해살이풀로서 둥그런 비늘줄기를 지니고,

꽃은 6장의 꽃 덮이 조각으로 이루어졌다.

 

 

- 백합 뿌리 효능

맛은 달고 성질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평(平)합니다.

심장과 폐에 작용합니다.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잠을 못 이루는 증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른기침과 함께 토혈을 하거나 열병을 앓은 후에 가슴이 뛰고

진정되지 않을 때, 정신이 불안한 때에도 사용됩니다.

 

백합의 꽃말은 색깔별로 다르며

노란백합의 꽃말은 “유쾌”

분홍백합은 “낭만적인 핑그빛 사랑”

하얀백합은 “순수한사랑, 순결, 깨끗한 사랑”

​빨간백합은 “열정적이고 깨끗함”

연분홍색 백합의 꽃말은 “사랑의 맹세”입니다.

 

- 출 처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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