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28가지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 좋은 글 2012.06.28
봄은 기쁨이고 나눔이다. 봄이 되면 오므렸던 공간들이 서서히 펼쳐진다. 꽁꽁 오므려 진해질 대로 진해진 색깔이 넓어진 공간으로 퍼지며 연해진다. 추위에 새빨갛던 볼이 엷어져 분홍이 되고, 시커멓게 딱딱하기만 한 담벼락이 푸석거리며 숨 가루를 올린다. 봄의 색은 연해짐이다. 퍼짐이다. 나만이 옹차게 가.. 좋은 글 2012.06.28
내가 더 늙었을 때 명심해야 할 일 내가 더 늙었을 때 명심해야 할 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식들이나 배우자 앞에서 자주하지 말것. "다른 사람들, 폐끼치지 말고 얼른 죽어야 할텐데..." "난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이런 소리 좀 제발... 자식들이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이런 듣기 좋은 접구응대를 하여주는 것도 한 .. 좋은 글 2012.06.28
동 행 / 용혜원 동 행 - 용 혜 원 - 그대를 생각하면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해집니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선한 눈망울을 보면 금방이라도 사랑한다고 고백할 것만 같습니다 그대의 이름을 가만히 부르면 보고픈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내 마음을 감싸는 그대의 손길을 느낄 수 있고 날 사.. 좋은 글 2012.06.28
왜 지나고 나서 깨닫게 될까요. 빡빡한 나의 하루 일과에 놀란 사람들이 종종 묻곤 합니다. "아니, 그 많은 일들을 어떻게 다 처리하십니까?" 그럴 때마다 나는 대답 대신 어머니 이야기를, 그것도 아주 신이 나서 꺼내놓습니다. 동생을 업고 발로 불을 때가며 손으로 파를 다듬으시던 어머니, 안마당에서 놀고 있는 우리.. 좋은 글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