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라고 한다.
수국의 꽃말 : 변덕스러움, 성남
산수국은 접시를 엎어 놓은 모양처럼 풍성하게 피는 모습이 국화를 연상해서
말 그대로 '산수국'이란 고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나 봅니다.
심어진 토양에 따라 색깔이 청색에서 붉은 색의 다양한 색을 볼 수가 있는데
이런 연유에서 꽃말도 "변하기 쉬운 마음, 변덕" 이라 부릅니다.
(8번째 사진부터 산수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