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불가에서 말하는 4가지 친구 유형

덕 산 2012. 7. 4. 14:52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0) 2012.07.04
노년의 지혜   (0) 2012.07.04
삶이 멋진 이유   (0) 2012.07.04
나는 들꽃   (0) 2012.07.04
가슴 뛰는 삶  (0)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