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버스기사와 승객

덕 산 2013. 6. 26. 16:55

 

 

 

 

버스기사와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이 자식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순간 기사 왈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이 자슥아."


“………………………”


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 당황한 사내!!

화를 내며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열어! 열라고!”


그러자 버스운전기사는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내은 당황해 하기 시작했다.

결국 문 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어! 열라고! 내 말이 안 들려?”


순간 기사 왈…“씨블넘아 벨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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