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와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이 자식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순간 기사 왈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이 자슥아."
“………………………”
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 당황한 사내!!
화를 내며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열어! 열라고!”
그러자 버스운전기사는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내은 당황해 하기 시작했다.
결국 문 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어! 열라고! 내 말이 안 들려?”
순간 기사 왈…“씨블넘아 벨 눌러…"
'웃으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다녀온 개구리 (0) | 2013.07.11 |
---|---|
세 가지 소원 (0) | 2013.07.02 |
수학 선생님의 문안편지 (0) | 2013.06.21 |
입 작은 개구리... (0) | 2013.06.20 |
황당한 부부 (0) | 2013.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