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웃으며 삽시다.

덕 산 2012. 6. 27. 16:17

 

 

 

 

 

 

낚시

한 부부가 호수가 휴양지에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타고 새벽 낚시를 나갔다

들어와서
낮잠을 자는 동안,

부인이 혼자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까지 나가서
돛을 내리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며 책을 읽고 있었다.

경찰 보트가 순찰을 하다가
부인이 탄 보트에 다가와
검문을 했다.

"부인, 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책을 읽고 있는데요, 뭐 잘못된 것이라도 있습니까?

"예" 이 지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라 벌금을 내셔야겠습니다.
"아니, 여보세요, 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금은 왜 낸단
말이예요?

"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지는 않더라도,
배에 낚시 도구를 완전히 갖추고
금지 구역 내에 정박하고 있는 것은 벌금 사유에 해당됩니다.

"그래요? 그럼 난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하겠어요"
"아니, 부인 !!
난 부인에게 손도 댄 적이 없는데 강간이라뇨? "

"당신도 시방 강간에 필요한 물건을 다 갖추고
내 가까이 있잖아요?"
(바지속에 물건이 있으니)


  

 
        더 이상 못참겠다!


 

남편이 지방 출장을 갔다가 3개월만에 집에 돌아왔다.
"여보, 정말 오랜만이야.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
"자기 빨리 화끈하게 해줘요.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두 사람은 정신없이 관계를 가지며 신음소리를 냈다.
그런데 갑자기 옆방에 혼자 사는 사나이가
문을 쾅쾅! 두드리며 소리쳤다.
"야! 너희만 사냐! 매일 밤 하는 사람들은 너희들 밖에 없어!"

 

       

 

 

 

가발

 

침대 열차 상단에 자리를 잡은 남자가 그만 가발을 하단에 떨어트렸다.
하단에는 여인이 잠들어 있었다.
할 수 없이 신사는 팔을 뻗어 더듬더듬 가발을 찾고 있었다.
갑자기 자던 여인이 중얼거렸다.
"맞아요 맞아... 거-기, 거-기요. 으응..."
남자가 한참 더듬어 만져보고는,
"아녀유, 아줌씨! 제것은 가운데 가르마가 없는디유!"


        

 

 

내 마누라 맞아?

 

남편이 아내를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교통순경이 차를 세웠다.
순경 "전조등을 켜지 않았습니다. 위반입니다."
남편 "계속 켜고 왔는데, 방금 껐어요."
아내 "아니에요, 사흘 전부터 고장 나 있었어요."
순경 "그리고 140km로 달렸습니다. 과속하셨습니다."
남편 "안 그래요. 80km로 달렸는데요."
아내 "아니에요. 140km로 달린 거 맞아요."

남편 "이 우라질 여편네가! 입 닥치지 못해?" 순경 "남편의 말버릇이 거칠군요.

항상 저런가요?" 아내 "평소에는 얌전한데, 술만 마시면 저렇다니까요!"


      

 

 

자리 바꾸자!

 

모녀가 영화관에 갔다.
한참 영화에 빠져 있는데 딸이 엄마의 귀에 대고 소곤거렸다.
"엄마, 아까부터 옆에 있는 남자가 자꾸 내 허벅지를 만져."
엄마도 조용히 딸에게 속삭였다.
"그으래? 그럼 나랑 자리 바꾸자!"

       

 

 

고속도로의 노인 


어느 노인이 아들네 집에 가려고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지금 고속도로에 계시죠?"
"그래, 왜?"
"지금 어떤 차 한대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왔거든요, 조심하시라구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다.
"그것 참 정신없는 놈이구만. 그런데 한대가 아니다.
수백대가 전부 역주행 하고 있어!"

        

 

 

퇴직 경찰관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었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새댁의 젖


새댁이 네 살짜리와 한 살짜리 형제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새댁은 항상 한 살짜리 동생한테만 젖을 먹였다.
네 살짜리 형이 열 받아서 엄마 젖꼭지에 몰래 독약을 발라 놨다.
그 다음날, 한 살짜리 동생은 멀쩡하고, 옆집 아저씨가 죽었다.

       

 

 

세 여인

아주 깊은 밤이었다.
여자 셋이서 길을 걷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만취상태로 비틀거리며 다가오다가
여자들 앞에서 쓰러졌다.
여자들은 놀랐지만, 호기심에 그 남자에게 다가가서
바지를 내려 아랫도리를 살펴보고는 한마디씩 했다.
여인1 "우리 남편은 아닌데…"
여인2 "이웃 사람은 아닌데…"
여인3 "우리 동네 사람은 아닌데…"

       

 

 

직업 여성들

여교사 : 참 잘했어요, 또 해보세요!
간호사 : 바지 벗으세요!
보석 감정사 : 한번 끼워 보세요!
보험 외판원 : 하나만 넣으세요!
파출부 : 또 빨것 없어요?
엘리베이터 걸 : 빨리 올라 타세요!
버스 안내양 : 한사람씩 차례로 올라오세요!
은행 여직원 : 웬만하면 빼지 마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심오한 깨달음


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는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아까워

 

두 친구가 스위스를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0달러를 줌'

이라는내용을 보고 둘은 의논을 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해주면
5000달러를 벌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에 따라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있는 다른 친구는 구할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이었다.

물에 빠진 친구는 한참 허우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기어올라 왔다.
야! 약속이 틀리잖아? 내가 물에 빠지면 구해주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안 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그 친구는 말했다.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저 푯말 밑의 작은 글씨를 봐.' 자세히 보니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만 달러를 줌'이라고 씌어 있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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