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다육이

지리산 좀바위솔

덕 산 2024. 12. 26. 06:20

 

 

 

 

 

 

지리산 좀바위솔 

 

분   류 : 돌나물(Crassulceae) 과. 바위솔(Orostachys) 속

학   명 : Orostachys minuta (Kom.) A. Berger

자생지 : 지리산

 

바위솔 크기가 작다는 뜻의 ”좀스럽다” 와,

바위 위에 자라는 소나무 같다 하여 붙여진 “바위솔“ 과 합성되어

“좀바위솔“ 이라고 부른다.

 

2~5년의 다년생으로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잘 적응하며 관리하기 쉬운 편이다.

 

가뭄 및 저온에 내성 있는 다육식물(Succulent Plant) 이며,

추운 겨울에는 겉잎을 말린 후 동아(冬芽)를 만들어 노지 월동을 한다.

 

좀바위솔은 계절마다 모습과 색상의 변화가 너무 심하다.

좀바위솔은 번식력이 강하여 화분에서 키우는 것 보다는

석부작이나 노지에서 키우는 게 더 좋다.

 

질병은 거의 없지만 해충인 깍지벌레 와 진딧물,

과습에 의한 잎 및 뿌리 썩음과 혹서기 강한 햇볕에 무르기도 한다.

 

개화기는 8~9월에 로제트의 중앙에서 수상꽃차례로 꽃이 피고,

개화 후 씨가 결실하면 꽃대가 마르며 모체가 죽는 식물이다.

 

바람에 의해서도 씨앗이 결실되는 풍매화 이며,

번식은 씨앗으로도 하지만 모체에서 분죽해서 한다

 

토양 및 생육 환경에 따라 평균 3cm ~ 5cm 까지 자란다.

 

- 일부 자료는 “바위솔사랑”에서 발췌함 -

'옥상 다육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미줄바위솔  (0) 2024.12.28
부 용  (0) 2024.12.27
호랑이 바위솔(능견)  (0) 2024.12.25
오색 기린초  (0) 2024.12.24
왕거미바위솔  (0)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