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좀바위솔
분 류 : 돌나물(Crassulceae) 과. 바위솔(Orostachys) 속
학 명 : Orostachys minuta (Kom.) A. Berger
자생지 : 지리산
바위솔 크기가 작다는 뜻의 ”좀스럽다” 와,
바위 위에 자라는 소나무 같다 하여 붙여진 “바위솔“ 과 합성되어
“좀바위솔“ 이라고 부른다.
2~5년의 다년생으로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잘 적응하며 관리하기 쉬운 편이다.
가뭄 및 저온에 내성 있는 다육식물(Succulent Plant) 이며,
추운 겨울에는 겉잎을 말린 후 동아(冬芽)를 만들어 노지 월동을 한다.
좀바위솔은 계절마다 모습과 색상의 변화가 너무 심하다.
좀바위솔은 번식력이 강하여 화분에서 키우는 것 보다는
석부작이나 노지에서 키우는 게 더 좋다.
질병은 거의 없지만 해충인 깍지벌레 와 진딧물,
과습에 의한 잎 및 뿌리 썩음과 혹서기 강한 햇볕에 무르기도 한다.
개화기는 8~9월에 로제트의 중앙에서 수상꽃차례로 꽃이 피고,
개화 후 씨가 결실하면 꽃대가 마르며 모체가 죽는 식물이다.
바람에 의해서도 씨앗이 결실되는 풍매화 이며,
번식은 씨앗으로도 하지만 모체에서 분죽해서 한다
토양 및 생육 환경에 따라 평균 3cm ~ 5cm 까지 자란다.
- 일부 자료는 “바위솔사랑”에서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