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걸 희생할 필요는 없다
- 강 석 빈 -
힘들 때 서로가 서로에게 더 큰 힘이 되어주는 것.
어쩌면 그것이 사랑이 가진 가장 위대한 힘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상대의
모든 아픔과 상처를 다 떠안아 줄 필요는 없다.
간혹 사랑에 빠졌다 하면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상대에게 모든 걸 해 주는 사람이 있다.
물론 어떠한 부분에 있어 내가 비교적
더 여유로운 상황이라면 먼저 다가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이 맞겠지만,
안아주는 것도 내 팔이 닿는 곳까지만 이면 충분하다.
- 강석빈 “아픈 사랑의 이유를 너에게서 찾지 마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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