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피나무 꽃

덕 산 2022. 6. 3. 15:11

 

 

 

 

 

피나무

 

분 류 : 피나무 속

학 명 : Tilia amurensis Rupr.

원산지 : 아시아

 

키는 20~25까지 자라며, 지름은 1m 정도로 곧추 자라며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1년 자란 가지는 노란색을 띠는 갈색이다.

어린 가지에는 짧은 털이 조금 있거나 없다.

넓은 난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끝이 매우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의 기부는 심장 모양이고 잎자루는 길이가 1.5~6cm 정도로 다양하다.

잎의 윗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지만 뒷면은 연녹색으로 맥에 갈색 털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 또는 엷은 노란색으로 3~20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자루는 길이가 1cm 정도로 털이 없고

포(苞)의 길이는 약 5cm이다. 열매는 견과이다.

 

피나무는 계곡, 산기슭 및 산중턱에 자생한다.

땅의 심지가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가로수나 공원수로 적당하여 조경수로 많이 활용되고,

벌을 모으는 좋은 밀원식물이기도 하다.

 

피나무의 목재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껍질은 밧줄을 만드는 데 쓰인다.

 

열매는 약재로 사용하여 이뇨제·진정제 등으로 쓸 수 있고,

동그란 모양으로 인해 절에서 쓰는 염주를 만들 때 재료로 사용한다.

 

피나무 꽃의 꽃말은 “부부애” 이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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