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엽국

 

 

 

 

 

 

 

 

 

송엽국

 

분 류 : 송엽국속(Lampranthus)

학 명 : Lampranthus spectabilis

원산지 : 남아프리카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송엽국은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다육질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송엽국(松葉菊)이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이다.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상록 식물이기도 하다.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채송화와 비슷해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15~20cm 정도로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봄부터 여름까지 자주색, 분홍색, 흰색 꽃이 무리지어 핀다.

꽃은 줄기 끝에 나며 크기는 지름 5cm 정도다.

얇고 긴 꽃잎은 매끄럽고 윤기가 나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 있다.

 

번식은 줄기를 잘라 물 올리기를 한 후 물 꽃이를 하거나 삽목한다

잎은 육질이 두꺼운 원통 모양으로 마주난다.

송엽국속 식물 대부분이 길고 즙이 많은 잎을 가지고 있다.

해가 지면 꽃이 오므라든다.

 

건조에 강하고 습기에 약하다.

화분에서 키울 때는 흙이 완전히 건조할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추위에 강한 편이며 번식도 잘된다.

 

송엽국의 꽃말은 “나태, 태만”입니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