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어느 老人의 정력

덕 산 2016. 8. 11. 11:37

 

 

 

 

 

 

 

 

어느 한 80세 된 노인이 건강 진단을 받으러 병

원에 와서 검사를 마치고 나자

의사가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노인이 하는 말,

"최고야 최고,.. 아 글쎄 열 여덟 살 먹은

새 마누라가 내 아이를 임신했어.

 

어떻게 생각해?"

 

의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노인에게 이야기를 했다.

 

"제가 사냥을 아주 좋아하는 친구를 알고 있어요.

이친구는 사냥철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지요.

 

그런데 어느날

급히 서두르다가 실수로 우산이 총인 줄 알고 가지고

산 속에 들어갔다가 곰을 만났지요.

 

이 친구는

우산을 들어 곰을 겨냥하고는 손잡이를 힘껏 당겼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시겠습니까?"

노인은 어리둥절해하며 모르겠다고 했다.

 

의사는 계속해서 말했다.

"그 곰이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럴리가 있나? 누군가 다른 사람이 쐈겠지."

 

의사가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하기를

...........

"제 얘기가 바로 그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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