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을 탓하지 마라.
나는 9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쫒겨 났으며,
그림자 말고는 친구가 없었다.
◎ 가난했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고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일이었다.
◎ 조그만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10만의 병사와 노약자를 포함해 200명이 못되는 인구 끝없이 펼쳐진
벌판만이 내 나라의 전부였다.
◎ 배운게 없고 힘이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을 쓸 줄도 몰랐으며,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현명해 지는 방법을 배웠다.
◎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하겠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났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을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자 그리하면 나는 징키스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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