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예술을 아는 아내

덕 산 2013. 6. 5. 15:54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전시회에 들른 부부.

 

나뭇잎 한장으로 몸을 가린

이브의 그림 앞에서

남편은

이브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간채

한~~~~참을 머물러 있었다

.

옆에서 기다리다 지친 아내 왈..

"여보~~ 가을에 다시 한번 와요, 네~에?"

 

 

 

 

 

 

 

 

"으~음, 그때쯤엔 낙엽이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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