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를 주시하고 과거와 단절하라
과거와의 단절을 통해서만 '참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과거를 놓아 버리면 미래가 자유로워지며
그리고 나면 이제 '지금 여기'라는 현재만이 남게 됩니다.
이전의 '나'를 개념짓지 마십시오.
이전의 내 능력, 내 모습, 내 성격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이 있을 뿐입니다.
온전히 현재에 깨어 있을 때 과거는 없습니다.
미래 또한 붙을 자리가 없습니다.
이러한 온전한 자각(自覺)만이 우리를
깨침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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