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닭의장풀(달개비꽃)

덕 산 2016. 7. 26. 20:03












 

 

 


 





닭의장풀(달개비꽃)


주 서식지는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의

길가나 냇가의 습지, 집 근처, 밭 가장자리 등

달개비꽃은 밑 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굵으며

밑쪽 마디에서 뿌리가 내립니다.


높이는 12~50 cm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계란모양에

잎 끝으로 갈수록 점점 뾰족해지고 길이 5∼7 cm,

나비 1∼2.5 cm로 두껍고 질이 연합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로 싸이고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7∼8월에 하늘색 꽃이 달립니다.


포는 넓은 심장형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 2 cm 정도이며 외화피(外花被) 3개는 무색이고 막질이며,

안쪽 3개 중 위쪽의 2개는 둥글고 하늘색이라고 합니다.


2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4개의 수술이 있으며 열매는

타원형으로 삭과(果)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집니다.


닭의장풀을 달개비, 닭의밑씻개, 닭의발씻개라고도 해요.

이름처럼 닭장 근처에, 또는 닭장 안에 닭이

아무리 밟아도 죽지 않고 자라는 풀입니다.


봄에 어린잎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생약의 압척초(鴨草)는

생잎을 채취한 것으로 한방에서는 생잎을 즙을 내어 화상에 사용하고,

또 한열(寒熱)·장학·담음(痰飮)·단독(丹毒)·발열·간질·이뇨·천식에 사용합니다.


달개비꽃의 꽃말은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입니다.


--- 글 출처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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