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배우자의 존재가 중요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돈, 일거리등을 꼽는데 이의가 없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그중에 흉금을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와 건강이 허용되어도
그중 우리에게 필요한 친구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사회 생활을하며 이루어진 친구들은 그 때 뿐으로
특정한 목적으로 많은 인맥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친구와 친구의 관계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많아도 노년에는 의미가 없다고 본다.
그저 부끄럽다는 생각만 드는것은 아무래도
앞으로 남은 인생을 내가 친구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지금 보다 더
많이 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노년에는 내가 어떤 친구와 어울리느냐에
따라 내 나머지 인생이 달라질수가 있다.
나의 노년을 함께하려면 어떤 친구가 좋을까?
첫째, 유머감각이 풍부하고 성격이 낙천적인 친구면 좋겠다.
긍정적인 친구와 어울려야 밝고 명랑한 생활을 할수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취미가 같아야만 자주 어울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 언제든지 전화하거나 만날수 있는 친구이다.
마음을 털어 놓거나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눌수 있는
친구는 심신적으로 편안해 지기 때문이다.
넷째, 정이 많고 잔잔한 재주가 있는 친구이다.
잔 재주가있는 친구와 어울려 새로운 취미활동 등을
쉽게 익히고 배워 생활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아름다운 친구로 계속 남고 싶다면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미워하거나
원망해서도 안된다. 그냥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 있으면 되는것이다.
인생에 주어진 한정시간을 의미없이 고달푸게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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