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 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 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느니...
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 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 영원한 느낌표를 채워 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주고 싶습니다
일등을 못 했어도...
출세하지 못했어도...
고루고루 갖춰 놓고 살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듯이
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세월도 가고 나도 가지요.
그것이 인생 순리 아니겠어요?
우리 세월 가는 것 무시하고 살아가기로 해요
세월은 세월대로
나는 나대로 가는 거예요
남은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부르는 사소한 습관 (0) | 2012.06.28 |
---|---|
지혜가 담긴 人生의 도움말 (0) | 2012.06.27 |
여생지락(餘生之樂) (0) | 2012.06.27 |
그대를 위한 겨울 기도 (0) | 2012.06.27 |
행복 10계명 (0) | 2012.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