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과 낙관 / 정용철
비관주의자는 발아래의 진흙을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눈을 들어 하늘의 별을 바라봅니다.
비관주의자는 복수를 생각하지만 낙관주의자는 용서
를 생각합니다.
비관주의자는 후회를 떠올리지만 낙관주의자는 희망
을 찾아냅니다.
비관주의자는 환경을 원망하지만 낙관주의자는 현실
에 감사합니다.
비관주의자는 마음을 숨기지만 낙관주의자는 마음을
펼칩니다.
비관주의자는 '여기까지' 에 살지만 낙관주의자는 거
기까지' 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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