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비관과 낙관 / 정용철

덕 산 2025. 5. 17. 11:09

 

 

 

 

 

비관과 낙관 / 정용철 

비관주의자는 발아래의 진흙을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눈을 들어 하늘의 별을 바라봅니다.

비관주의자는 복수를 생각하지만 낙관주의자는 용서
를 생각합니다.

비관주의자는 후회를 떠올리지만 낙관주의자는 희망
을 찾아냅니다.

비관주의자는 환경을 원망하지만 낙관주의자는 현실
에 감사합니다.

비관주의자는 마음을 숨기지만 낙관주의자는 마음을
펼칩니다.

비관주의자는 '여기까지' 에 살지만 낙관주의자는 거
기까지' 에 삽니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여름 호숫가에서 / 임재화  (0) 2025.05.18
말벗 / 김형영  (0) 2025.05.16
초여름 풍경 / 안태운  (0) 2025.05.15
초여름 장미 앞에서 / 김덕성  (0) 2025.05.14
고독을 아는 사람이 / 용혜원  (0)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