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상추와 대파 심은 날...

덕 산 2024. 3. 5. 11:37

 

 

 

 

어느새 농약사에서 모종을 팔고있다

상추와 대파 심을 상자를 계분과 복합비료 넣어

숙성시키려고 3주전에 준비해서 오늘 모종을 구입해서 심었다. 

 

 

 

 

2022년 겨울은 혹한이 이어져 옥상에서 월동시키려던

대파와 조선파가 모두 동사해서 2023년에는 비닐을 씌웠더니

냉해피해 없이 월동해서 식탁에 오를 많큼 잘 자랐다. 

 

 

 

 

날씨가 포근해지며 조선부추가 제법자랐다. 

토종 상추씨앗을 상자 빈 공간에 뿌렸더니 예쁘게 싹이 올라왔다.

지난 겨울은 혹한이 없어서 채소가 동사하지 않아 다행이다.

 

작년에 비해 열흘 빨리 상추와 부추 모종을 심었는데

농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드려 심었다.

 

매 년 상추와 대파는 이웃에게 여러차례 나눔해주었다.

옥상 농사는 여가를 이용한 시간 활용에 좋고

내가 가꾼 채소가 식탁에 오를 수 있어 느낌이 남다르다.

 

- 2024. 03.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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