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엉뚱한 횡재

덕 산 2012. 10. 12. 14:54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여자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 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여자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 달 후에 그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여자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여자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 여자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100억원의 유산을 남겼대"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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