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범부채

덕 산 2022. 8. 2. 16:25

 

 

 

 

 

 

범부채

 

분 류 : 백합목 붓과 속

학 명 : Belamcanda chinensis 이며,

원산지 : 한국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에서 2열로 배열하는데 좌우로 납작하며

넓은 칼 모양이고 넓게 부챗살 모양으로 퍼져 쥘부채와 비슷하다.

길이 30~50cm, 나비 2~4cm의 편평한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서로 줄기를 얼싸안는다.

빛깔은 녹색 바탕에 약간 흰빛을 띤다.

 

꽃은 7~8월에 황적색 바탕에 어두운 적색 반점이 있는 육판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려 피는데 지름은 5~6cm이고 수평으로 퍼진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진 다음 그 끝에 4~5개의 꽃턱잎이 달리고

그 중앙에 꽃이 우산 모양으로 달린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1~4cm이다.

꽃덮이 조각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9~10월에 길이 3cm 정도의 삭과가 타원형으로 달리는데

익으면 3조각으로 갈라진다.

그 안에 둥글고 윤이 나는 검은 씨가 들어 있다.

 

햇볕과 건조한 것을 좋아하지만,

다소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부식토, 사질 양토가 적당하다.

 

종자 번식 혹은 분주 번식하며, 봄에 파종한다.

두둑 너비 1미터, 포기 사이 0.3센티미터로 점파하고 얇게 복토한다.

분주할 경우, 봄과 가을 모두 가능하며 묵은 근경을 캐내어,

1~2개의 움이 있도록 해서, 작은 덩어리로 나누어 구멍을 파고 심는다.

복토는 두텁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파종 후 토양을 습윤하게 보존하고

적시에 제초하면서 흙을 부드럽게 해 준다.

뿌리가 썩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물을 너무 많이 주지 말아야 한다.

 

범부채의 꽃말은 “정성어린 사랑”입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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