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모 과

덕 산 2022. 8. 4. 10:19

 

 

 

 

 

 

 

모 과

 

분 류 : 장미과 명자나무속

학 명 : Chaenomeles sinensis

원산지 : 중국

 

높이는 약 6~10m까지 자라며 정원수나 공원수로 심는다.

나무껍질은 해마다 묵은 껍질조각이 벗겨지면서

구름무늬의 얼룩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쭉한 달걀형~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피침형 턱잎은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다.

 

잎과 함께 꽃이 피는데 분홍색 꽃이 1개씩 달린다.

울퉁불퉁하게 생긴 타원형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는데 가을에

모과나무를 보면 노랗게 잘 익은 열매의 크기와 모양이

마치 밭에서 나는 '참외'를 닮았다고 하여 모과(木瓜) 즉 '나무에서

달리는 참외'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향기가 좋으나 신맛이 강하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9월이다.

 

명자나무속에는 동남아시아에 수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풀명자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잔털명자나무, 산당화, 청자)가 자라고 있다.

모과의 다른이름은 모과(木瓜: 뇌공포구론), 무(楙: 모과나무무: 이아),

모과실(木瓜實: 모과나무모,오이과,열매실: 명의별록),

철각리(鐵脚梨: 쇠철,다리각,배나무리: 청이록),

화리목(花梨木), 대이, 산목과, 향목과, 모개 등으로 부른다.

 

모과나무의 뿌리를 모과근(木果根), 가지와 잎을 목과지(木瓜枝),

종자를 목과핵(木瓜核)이라 하여 모두 약용한다.

풀명자나무, 산당화, 명자나무의 열매도 모과와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

 

채취는 9~10월에 익은 과일을 따서 펄펄 끓는 물에 5~10분간 끓인 후

건져내어 겉껍질이 쭈글쭈글해질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그런 다음 세로로 쪼개는데 2조각, 또는 4조각으로 쪼개어 다시 빨갛게

될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햇볕에 말리고 밤이슬이나 서리를 맞히면

색이 더욱 산뜻해지고 아름다워진다.

 

모과의 맛은 새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간, 비경에 작용한다.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 및 하체의 마비경련을 치료한다.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 수 없는 증상에도 효험이 있으며 각기병, 진해, 피로회복, 자양강장,

천식, 목쉰데, 토사곽란,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급성세균성이질,

복수암 세포억제 작용,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모과는 사람에게 은은한 향기를 주고 방에 향기를 풍기는 가을철 열매이다.

모과를 오래 복용하면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풍습을 제거하며

위장을 강화하고 동통을 멎게 한다.

날 것을 먹으면 치아를 상하고 익혀 먹으면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모과는 철의 산화를 일으키므로 썰 때 주의해야 한다.

 

모과를 썰어 찐 다음 말려서 삶아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해를 주지 않는다. 성분은 사포닌,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시 달인물로 씻는다.

 

주의사항으로 소화성 위궤양에 의한 경련성 통증, 변비, 소변량이 적거나

앉은뱅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관절염, 기침, 감기,

천식, 목쉰데, 토사곽란,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급성세균성이질,

복수암 세포억제 작용,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주의사항으로 변비, 소변량이 적거나

붉은색을 띠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모과꽃의 꽃말은 “평범, 조숙”입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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