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8일 14명 친구들과 서울식물원을 관람하였다.
지난 달 대천해저터널 갈 때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으나,
대천에서 식물원을 다녀와서인지 참석인원이 적었다.
서울식물원은 남산에 있는 것을 현 위치로 옮겼다는데
온실에는 열대식물과 화훼류가 꽃을 피우고
야외에는 야생화, 지피식물, 화훼류가 많아 아름다운 모습을 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
아직 조경수목들이 식재한지 몇 년 되지 않아 가지가 늘어 지지는
않았으나 몇 년 후에 뿌리가 내리면 장관을 이룰 것 같다.
다양한 초목과 화훼류가 발길 머물게 하고 있다.
친구들과 대화하며 습지따라 걷고...
커피도 마시면서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고...
저녁 식사 겸 술안주로 감자탕 까지...
먼거리에서 온 친구들은 먼저 떠나고 남은 친구들은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모두들 만족해하는 서울식물원 관람을 몇 년 후 다시하고 싶어진다.
- 2022. 06.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