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할 말 많은 도둑

덕 산 2012. 8. 28. 13:24

 

 

 

 

 

☆경찰 : 얌마! 직업 뭐야 ?


도둑: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경찰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 세상에 믿을 놈 있어야지요.

 




☆경찰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경찰 : 도둑은 휴가두 안가나?


도둑: 잡히는 날이 휴가죠.





☆경찰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귀금속 이동쎈터 운영.

 

☆경찰 :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경찰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하던가?


도둑: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경찰 : 자녀교육 은 어떻게 시키나?


도둑: 절대 들키지 않도록 현장에 다니면서 특별과외를 시키고있죠

'웃으며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처가 표어 수상작  (0) 2012.08.30
재수 없는 남자  (0) 2012.08.29
재미 있는 거짓말 같은 사실  (0) 2012.08.27
요즘 아줌마들의 독백   (0) 2012.08.26
웃기는 현수막   (0)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