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노인과 보청기

덕 산 2013. 8. 22. 14:15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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