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해외 관광과 민족성

덕 산 2024. 7. 2. 08:38

 

 

 

 

 

해외 관광과 민족성 

 

오병규 2024-06-28 08:19:51

 

글을 써 내려 가기 전 결론부터 말 하자. 배달민족 , 선진국 , IQ가 지구촌 상위 민족 ??? 엿 먹으라고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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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민족이 아니라 배탈민족이고, 요즘 젊은 것들 하는 꼬라지 보면 선진국은 꿈도 꾸지 마라 . 돈 많다고 부자 아니며 상류사회 아니다 . IQ가 지구촌 상위 민족 ? 그 높은 지능은 잔대가리 굴리는데 거의 소비되고 전과 4범인지 살인강도 짓을 해도 국회의원이 되고 아무튼 범법자도 구분 못하는 범죄형  IQ만 높은 족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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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좋은 시절 끝났다 "… 태국 , 또다시 여행 보이콧에 반한 감정까지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6/21/LZO4SUP7DNC3BNDQXPBHM32H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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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달라 " 부탁에도  '쓰레기산 '... 中관광객 자주 찾는 제주 편의점 모습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6/23/W3SX44YHQ5BOPJZA6FOKZWWE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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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인가 아닌가… 쓰시마에 걸린  '한국인 출입금지 ' 팻말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4/06/19/4OXDFE2Q5FACFG34ALYZJI5B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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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페북에 들어오니 제일 먼저 나를 반기는 포스트는 이곳의 절친 중 한 분께서 아래 그림과 함께 올리신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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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국싸람이 한 짓이 아니고 한쿡사람의 짓입니다 .

제주도 편의점을 중국 관광객들이 어질렀다고 뭐라고 할 자격이 있나요 ?>>>(사진을 보면 중국인 관광객 못지 않게 쓰레기를 어질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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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위의 기사 가운데<<<"치워달라 " 부탁에도  '쓰레기산 '... 中관광객 자주 찾는 제주 편의점 모습 >>>을 빗대서 하신 말씀 같다 . 솔직히 이런 게 애국이다 . 타국민의 오류를 무조건 비난만하고 내 나라 국민 특히 조선 사람들은 민족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만 내 민족의 잘못은 방치하고 타민족의 오류는 대대적으로 발굴해 고발하는 행태를 애국이라고 생색을 내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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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인은 타국에 나가면 질서정연하고 그들의 법규나 규율 또는 정서를 배반하지 않고 지키며 관광을 할까? <<<혐한인가 아닌가 … 쓰시마에 걸린  '한국인 출입금지 ' 팻말 >>>은 이번만 아니다 . 코로나 팬대믹 이전에도 위와 같은 팻말은 걸려 있었다 . 왜 그랬을까 ? 이 정도면 일본에는 가위바위보라도 이겨야 하고 죽창가를 소리 높여 불러야 하는 빨갱이들은 혐한 (嫌韓 )이라고 우기겠지만 그동안 한국인 관광객으로 부수입을 올렸던 대마도 정부의 조치는 중국인 관광객을 비난하는 우리네 수준과 비교해 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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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이라는 그렇다. 아니 한 가정도 마찬가지다 . 제 새끼는 아무리 잘못을 저질러도 용서가 되고 자국민이 하는 개 gr은 어떤 개 gr이든 용서가 되는 게 애국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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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씀에 이르되, 책인지심 (責人之心 )으로 책기 (責己 )하고 서기지심 (恕己之心 )으로 서인 (恕人 )하라 했으니 즉 , 남을 힐책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책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만큼 남을 용서하라는 것이다 . 딱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기성찰 (自己省察 )인 것이다 . 이 말씀은 내 이웃 간에만 적용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 민족 간 국가 간에도 필요한 것이다 . 그게 진정한 애국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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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얘기가 나왔으니 지난 날 올렸던 썰 한 자락 다시 재방송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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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국의 관광객 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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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태국 관광객 '입국 문턱 '에 감소세 …日  반사이익 얻나

https://www.msn.com/kokr/news/other/

이런 거 올리면 자랑하는 거 같아 여태...참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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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금년(2023년 ) 들어  2월 초에 대만 (대북 . 대중 )

2월 하순에 일본 (오사카 . 교토 . 고베 )

6월 중순 ~7월 중순 캐나다 (밴쿠버 . 몬트리올 )

세 나라를 그냥 조용히 다녀왔다.

굳이 이런 썰을 올리는 것은 우리의 '입국 문턱 ’

즉 인천 이미그레이션에 대해 한마디하고 싶은 것이다.

딱 한마디로 세계에서 가장 드나들기 좋고 쉬운 공항이

우리의 인천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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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은 우리의 공항이라서도 아니고 또 자국민만 혜택을 주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가장 편리한 시스템으로 개선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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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여행시 출입국 관리소에서 까다롭지는 않았지만

왠지 너무 사무적(관광객임에도 )으로 여권을 훑어보고

다 늙은 놈 낯짝을 그리 유심히 살핀 후 입국“꽝 ”

도장 찍어 주더라. 썩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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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진국이라 개선도 되고 간소화 됐을 거 같지 ?

꿈도 꾸지 마라, 출입국 시스템은 오히려 동남아

그렇고 그런 나라 보다 훨씬 재래식이다.

모든 걸 손으로 안면인식도 찢명이 같더라.

보고 또 보고 난 내 얼굴이 뻥꾸 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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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자 놈인지 모르지만 일본 한 번 가보고 얘기해라.

불만 많은 태국인은 아예 시도도 않고 그런 소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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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이번에 가보니 많이 개선되었더라.

특히 수속 자체가 기계화가 되어 비대면으로 입국수속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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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많으신 태국 분들 내 얘기 좀 들어야 한다.

당신들은 그 여권으로 미국이나 캐나다 하다못해

일본이라도 가 본 적있던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세계가 알아주는 여권이다.

그럼에도 미국. 캐나다 등 소위 선진국 (G7)엔

좀 버겁다. 꼬치꼬치 닭 꼬치 캐묻듯 한다 .

왜냐? 여행자 여권으로 들어와서 불법채류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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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우리와 형제 나라다.

625사변 때 파병은 물론 전쟁이 끝나고  60년대 중반까지

UN군 일원으로 남아 서울에 주둔하고 있었다 .

난 어릴 때 당신들 주둔군과 자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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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많은 태국 관광객에게 할 말은 당신들 중

3~4회 입국한 적이 있었다고 ? 그 때도 이처럼 심했던가 ?

아닐 것이다.

대한민국 내에 소위“태국 안마 ”하는 곳이 수천 개는 될 것이다 .

그런데 그런 곳은 태국식 안마가 아니라 태국 젊은 여성들이

안마를 해 준다고 들었다, 솔직히 안마로 끝나면 좀 좋은가 ?

그런데 하나 같이 안마가 목적이 아닌 여성들이 불법취업을

한다고 들었다. 정말 미안하지만 입국 심사 강하게 해야 하는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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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15년 살며 수백 번도 더 드나들었다 .

겨우 중국 따위의 출입국 관리소에서 여권과 내 얼굴

수십 번도 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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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해가 간다.

중국내에 한국여권이 비싸게 팔릴 뿐 아니라

위조여권이 판을 치기 때문이다.

물론 밀입국용이다. 특히 조선족이라는 부류 때문에

더욱 강력하게 심사를 하기 때문에 이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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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섭섭해 하지 말자. 정상적으로 여행 다닌다면

우방 즉 친구의 나라 국민에게 누가 그런 모욕(?)을 주겠는가 ?

 

저기 위 어떤 찌질한 빨개이 기자 놈 말대로

일본 여행을 시도해 보시고 불평하시면 어떨까?

 

가장 민주적인 나라 미국에 한 번 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대한민국의 출입국 관리소를 비방할 용기가 있을지...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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