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다육이

와송(瓦松)의 끈질긴 생명력

덕 산 2021. 10. 2. 16:30

 

 

 

 

 

와송(瓦松)의 끈질긴 생명력

 

옥상에서 키우는 와송 몇 종이 꽃대가 올라와서 건조시키려고

꽃대를 자르고 건조대에서 건조 시킨지 20일 정도 지났다.

 

비나 이슬에 맞으면 건조가 늦어질 것 같아 통 위에 각목을 올리고

비닐을 씌워 건조시키던 중 옥상에 자주 오르내려도 별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오늘 우연히 바라보니 건조중인 와송꽃대에서 개화가 시작되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늦게 꽃대를 올리기 시작하던 와송도 꽃을 피우기 위해 하늘을 향하고 있다.

 

물기 없는 기왓장위에나 바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와송은 햇빛과 이슬을

먹고 자란다고 말한다지만 줄기에 남아 있는 수분으로 번식하기 위해

꽃을 피워 감탄하며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지붕이나, 산위의 바위에서 자라나는

일명 기와솔· 기와초. 바위솔(石松)이라 불린다.

 

다년생 식물로서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악성종양,

해독, 지혈, 경혈이 막힌데 쓰여 왔다고 한다.

 

최근 국내 연구진들에 의하여 와송의 성분을 추출 연구한 결과

Oxalic acid '아플라톡신 B1', 다당체 올리고당... 등

와송이 함유한 특수성분이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각종 암세포를

파괴하는 인체에 DNA면역항체를 조성하는 강한 항암효과와

세포의 재생, 활성화로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며,

 

간 해독, 신장세포 증진, 당뇨, 혈압, 위장, 대장종양, 혈변, 혈뇨,

혈류증진으로 피를 맑게 하고 ,남성의 전립선, 여성의 생리활성,

지혈 등에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 논문이 발표되고,

국내의 T.V와 신문에 와송의 효능이 여러 차례 보도된바 있다.

 

- 일부 자료 daum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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