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시간(時間)과 공간(空間)

덕 산 2012. 9. 6. 12:03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은

서로 상대적으로 작용하며

시간(時間)이 빨라지면

공간(空間)은 줄어들고,

공간(空間)이 늘어나면

시간(時間)은 느려집니다.


시간과 공간은

우주 에너지가 두 가지 상대성으로

나타난 것 이어서 시공간(時空間)의 크기는

우주 에너지의 총량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에너지 불편의 원칙에 의해 우주에너지의 총량은

항상 일정하므로 시간과 공간은

서로 연동해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쪽 값이 줄면 다른 쪽이 늘고

전체의 값은 언제나 일정하여 불변인 것입니다.


에너지가 시공간(時空間)을 만든 직후에는

공간(空間)이 작았으므로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흘렀습니다.


지금의 영원과도 같은 긴 시간(時間)이

몇 백만 분의 1초 동안에 지나갔으며,

공간(空間0이 확대되어감에 따라

시간(時間)은 점차로 느려져서

지금과 같은 속도로 시간(時間)이 흐르고 있습니다.

우주가 팽창하고 있는 중이므로

아주 조금씩 느려지는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결과물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은 나의 것입니다.

내가 존재하지 않은 시공(時空)은 무의미(無意味)합니다.


우리는 현대물리학이 말하는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구조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입자로서 형태를 가질 때 나의 현재진행형이고,

언젠가는 파동으로서 에너지로 변(變)하여

진공묘유(眞空妙有)로서 존재하다가

인(因)과 연(緣)이 화합을 할 때

등장하는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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