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인생의 무게 앞에서

덕 산 2012. 8. 29. 16:15

 

 

 

 

이 세상을 바로잡고 싶거든,

모든 악과 비애를 내쫓고 싶거든,


황무지에 꽃을 피우고

황량한 사막을

장미처럼 피어나게 하고 싶거든

네 자신을 먼저 바로 잡아라.


오랫동안 외롭게 죄악에 물들어 있는

세상을 되돌려 놓고 싶다면,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슬픔을 끊어내고


상냥한 위로를 받고 싶다면

네 자신을 먼저 변화 시켜라.


오랫동안 병마에

시달린 세상을 치유하고

고통과 비탄을 끝내고 싶거든,


모든 것을

치유하는 기쁨을 맞이하고


고난에 찬 이들에게

다시금 위안을 주고 싶거든

네 자신을 먼저 치유하라.


죽음과 암울한 싸움의 꿈에서

세상을 깨우고 싶다면


사랑과 평화,

영원한 생명의 빛과


밝음을 맞이하고 싶다면

네 자신부터 먼저 깨어나라.


--- “제임스 앨런”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