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지아 레티지아 학 명 : Sedeveria Letizia 유통명 : 레티지아, 잽 하이브리드 원산지 : 영국 에케베리아 세토사 실리아타간의 교배종이다. 개화시기는 봄이며, 엷은 노란색 꽃이 핀다. 번식은 잎 꽃이와 줄기삽목으로 한다. 오래된 가지에서는 잎이 나지 않으며 번식력이 좋아 군생을 이루며 자란다. 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심하다. 햇빛을 많이 보이고 건조하게 키우는 게 좋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01.27
엄동嚴冬 / 淸草배창호 엄동嚴冬 / 淸草배창호 미망迷妄에 찬 댓바람 소리에 먹물을 가득 묻힌 엄동嚴冬에는 안팎이 따로 없이 퀭하게 앓고 있는 먹먹한 밤은 왜 이다지도 길어서 시린 어깻죽지 움츠리게 하는가, 웃풍이 거세지는 벼린 발톱에 공수표에 묻힌 지난날은 잊어야 한다는 눈 무게만큼이나 눈부신 한때도 목판화의 독백 속으로 숨은 언약, 딱 그만치라는 걸 알았을 때 가라앉게 한 정곡을 찌르는 핵심이라 해도 고적孤寂한 나목이 삼켜야 할 응어리마저 외따로이 주검 같은 목쉰 허랑한 빛살을, 솔가지에 걸린 하현달 아미에도 밤새 서리꽃 하얗게 피었다 배창호시인님 글방 2024.01.27
나무 이야기 / 법정스님 나무 이야기 나무들은 여름철에 자란다. 특히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란다. 내 거처의 둘레에서 함께 살고 있는 소나무와 전나무, 가문비나무들이 이 여름에 두 자도 넘게 그 우듬지가 자랐다. 자작나무도 그 가지와 잎을 무성하게 펼쳐냈다. 이토록 왕성한 생명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사람은 산소를 만들지 못하고 맑은 공기를 더럽히기만 하는데, 이런 나무들이 산소를 만들어 내고 더러워진 공기를 정화한다. 나무들은 메마른 대지에 그늘을 드리우면서 초록과 생기를 내뿜어 쾌적한 환경을 이룬다. 그리고 뿌리에 물기를 머금었다가 그때그때 나누어 준다. 수자원의 구실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나무의 집합체인 숲이 이 지구상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서양 사람들에 의해 잘못 길들.. 향기로운 글 2024.01.27
나를 키우는 말! / 이해인 나를 키우는말! / 이해인 행복하다고 말하는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되어, 마음에 맑은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되어, 마음 한자락 환해지고, 좋은말이 나를 키우는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알지, 좋은말이 나를 키우는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알지 !! 좋은 글 2024.01.27
테러가 반복되는 원인과 이유는 테러가 반복되는 원인과 이유는 이철훈 2024-01-26 09:42:26 무슨 이유인지 아직 확인 된 것은 없지만 어린 소년이 여성 정치인을 돌로 십여차례의 폭력을 저질렀다는 소식에 도저히 믿기지 않고 상당한 충격을 받는다.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 것은 없지만 어린 소년이 상대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을지 의문이고 더욱이 정치적인 이유라면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신속한 조사 과정을 통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얼마전에 발생한 테러 사건도 속시원하게 밝혀진 것 조차 없이 점점 관심에서 멀어지고 잊혀진다.테러를 저지른 사람의 신원조차 모두 다 밝히지 않고 왜 저지른 것인지 조차 알수가 없다. 조사 결과는 해당기관에서 밝히겠지만 정치인을 향한 테러행위가 반복 되고 있는 원인과 이유가 무엇인지 평범한 사람과 .. 에세이 2024.01.27
무작정 걸어라? ‘이렇게’ 걸어야 혈당 조절 효과 커 무작정 걸어라? ‘이렇게’ 걸어야 혈당 조절 효과 커 김서희 기자 입력 2024.01.22 08:40 혈당 조절 위해 걷기 운동하는 분들 많으시죠? 걸음 속도가 빠른 사람일수록 혈당 조절이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효과적인 걷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근육량 많아야 혈당 조절이 잘됩니다. 2. 자주, 빠르게 걷는 게 좋습니다! 걷는 속도가 ‘근육량’의 지표 ‘걸음이 빠른 사람일수록 건강하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는 혈당에도 해당하는 말입니다. 빨리 걷는 사람이 혈당 조절에 유리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바로 ‘근육량’ 때문입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는 “근육은 혈당 저장소라 불릴 만큼 포도당을 가장 많이 처리하는 기관이다”라며 .. 건강정보 202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