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브라인(sil***) 2018-05-15 08:58:27
병원은 병을 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40년 경력의 일본 의사 곤도 마코토가 쓴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이란 책이 출간되고
배스터셀러가 되었다는 말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지만 곤도교수의 책제목은 좀지나친 생각이들고
차고 넘쳐나는 약을 너무 신뢰하지 말고 남용하지 말라는 경고로 받아들이는 것이좋겠다
환자를 살해할 의사가 어디 있겠나마는 의사는 자신도 모르게 환자를 죽일 수도 있다는 것에는 공감이 간다
이사람도 의사님들의 부주의로 죽을 뻔 한 경험이 있고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일이기에 공개 한다 .
이거 정말 의사의 실수로 죽을 수도 있겠구나.
나이 들면서 병치레가 많아졌지만 이런 병은 대부분 병원에서 얻은 병이다. 이 사람은 당뇨에다 소화 불량,
고혈압, 콜레스테롤, 부정맥, 전립선 비대 (빈요) 불면증 등으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다. 지금은 80대 노인이지만
50대까지만 해도 먹는 약은 없었고 건강한 편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병원에서 부정맥을 얻고부터
병원에 들락거리게 되었고 이병 저 병 합병증을 얻게 된 것이다
약 25년 전 실수로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어깨 통증이 계속되어 이곳 종합병원인 커뮤니티 Hospital에서
전기 물리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숨이 갚아지고 호흡을 하기가 힘들어졌다. 비상벨을 눌러 간호사가 당황하면서
물리치료기를 제거했지만 호흡 곤란과 불규칙 맥박은 계속되었다. 병원 바로 앞에 사무실이 있었던 Dr Bang을
불러달라 했다 친구인 Dr. Bang이 달여왔다. 맥박이 고르지 않다면서 막 퇴근을 준비 중인 심장전문의인
Dr. Wong 퇴근을 멈추게 해놓고 달려가서 응급처치를 해주어 위기를 모면했지만 결국
부정맥 심박세동 이란 병을 종합병원에서 얻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 부정맥약(Sotalol) 등을 복용하고 있지만, 부정맥약 특히 아미오다론은 심각한 부작용에다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악몽에다 불면증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다음날을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의사는 불면증 부작용이 있는 약을 바꿀 생각은 않고 무조건 혈압약을 처방하며 고혈압 환자라는 병을
하나 추가해주었다. 당시 초기 단계의 당뇨가 있다며 당뇨약으로 매타포민 metafomin 이란 약도 처방해주었는데
소화불량이 왔다. 의사는 매타포민 이 위장장애가 있다는 것을 몰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약을 바꿔줄 생각은 않고
위장전문의에게 보내주었다. 위장 전문의사는 다시 위, 장 내시경검사를 하고 Creon 이란 약을 처방해주었다
여기에다 나의 주치의는 혈액검사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며 약을 처방했고 다시 밤에 화장실에 자주 가면서
불면에 시달린다 했더니 비뇨기과로 보내주었다. 비뇨기과 의사는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훈장을 하나 더 추가해서
또 두 가지 약을 처방해주었다. 후에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화장실에 자주 간다는 이유로 약은 계속 먹으라 했다
이러다 보니 부정맥, 약 2가지 당뇨약 2, 고혈압2 콜레스테롤 약 2, 위장약 1, 전립선 2가지 등등 매일 10가지
이상의 약을 먹는 신세가 되었지만, 어느 의사도 이에 대한 부작용을 경고해준 의사는 없었다
이렇게 많은 약을 먹고 있었는데도 피로는 더 심해지고 눈도 귀도 나빠져 결국 백내장 수술까지 했다.
과거 젊었을 때 간염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고 증상이 비슷해서 다니던 심장내과를 바꾸어 김정문 심장내과에
갔어야 간수치가 표준치에서 10배 가까이 올라있었고 간이 망가지기 직전이란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 많은 의사를 거치는 동안 아무도 간에 대해 검사도 경고도 해주지 않았고 나는 의사들의 합동 작에
간이 망가져 죽기 직전까지 와 있었는데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도 주치의를 비롯한, 심장내과, 위장 내과, 비뇨기과 등등 어느 의사도 자기가 처방한 약에는 간 부작용이 있는
약을 처방한 일은 없다며 약을 바꾸라는 말은 해주지 않았다. 결국, 내가 의사들에 살해당하기 전에 결정해야 했고
의심 가는 약 한두 가지씩 중단을 했지만 간수치는 쉽게 내려 가지 않았다. 결국, 빈대 잡으려 초가삼간
불태울 수는 없어 그동안 의사들을 믿고 열심히 복용하고 있던 10여 가지의 처방 약을 모두 끊어버렸다
그때야 간수치는 내려가고 몇 개월 지나서 야 정상으로 돌아왔다 여기서 이상한 것을 발견한 것은 고혈압 진단을 받는
판국에 혈압 약을 끊어 버렸다면 당연히 혈압이 올라가야 정상인데 도리어 혈압이 정상으로 내려온 것을 발견한 것이다.
왜일까? 그 연유를 생각해 보았다 원래부터 나는 고혈압 환자가 아니었는데 무조건 혈압 약을 처방한 의사의 잘못이었다.
부정맥약 부작용으로 잠을 자지 못하거나 당 수치가 올라갈 때 혈관 삼투압 때문에 혈압이 일시적으로 올라간 것인데
의사는 무조건 고혈압 환자로 만들어 버린 탓이었다. 더욱이 고혈압약과 고콜레스테롤 약 전립선 비대증약 등은 간
수치를 올리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그동안 임상 경험적으로 나는 알고 있는데 의사 대부분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아무리 좋을 약이라 해도 부작용 확인을 하지 않은 약은 함부로 먹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어깨통증 완화를 위한 전기 물리치료기로 인해 부정맥이 발병했고 부정맥 치료 약 부작용으로
불면증이 생겼고 불면증은 당뇨와 결탁하여 일시적으로 혈압상승을 가져왔는데 의사는 고혈압 환자로 둔갑시켰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이때 의사는 단 한 번의 혈압 측정을 보고 바로
혈압 약을 처방하지만 이런 경우 고혈압환자가 아닌한 혈압약 먹지 않아도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결국 당뇨와 불면증 부정맥 위장장애 등등 처방 약은 합작을 해서 치명적인 간 기능 마비 직전 사망 선고까지
당할 뻔했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모두 멀쩡한 사람을 병원에서 만들어낸 병인데도 병원 의사님들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당뇨는 잡지 못하고 고생을 하고 있다가 주치의를 바꿔 운 좋게 Dr·변을 만나 당을 잘 관리하고 있다.
당뇨는 유전인자가 있는 한 낫는 병이 아니고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며 관리 하는 것이다
간수치 7~40 이 표준인데 의사들이 379 까지 올려 놓았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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