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원천천 오리

덕 산 2016. 1. 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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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의 효능과 약효

 

오리고기는 자음 양위의 효능이 있으며, 맞는 체질은 소양인과 태음인이다.

몸이 허약하고,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복수와 부종, 요붕증에 100~200그램씩 먹는다.

 

늙은 오리와 돼지 족발을 함께 끓여서 먹으면 기운이 나고 살이 찌며,

닭과 함께 끓여 먹으면 피가 부족하여 어지럽고 머리가 아픈 것을 치료할 수 있다.

만성적으로 기침을 할 때 오리고기를 먹으면 그친다.

 

폐결핵으로 뼛속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경우에도 효험을 볼 수 있다.

간질을 일으키는 사람에겐 치료약으로 쓰인다. 성격이 급하면서 쉽게

지치는 사람의 당뇨병과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루

100~200그램 씩 오리고기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몸이 쇠약해 기력저하, 사고력저하, 질병 저항력 감퇴, 소화장애 등이 있을 때는

오리고기에 인삼, 황기, 구기자를 넣어 끓여 그 국물을 마시고, 혈허라 하여

인체내의 혈액이 부족해져 어지럼증, 귀울림증, 수족저림 등이 있을 때는 오리고기에

구기자, 산약, 용안육, 당귀를 넣어 끓여 그 국물을 마신다.

 

 

아래 내용은 동의보감, 신약본초, 중국약대전 등 각종 문헌에 나타난 오리의 약성(藥性)이다.

 

오리고기

허(虛)한 것을 돕고 열을 덜어주며, 장부를 이롭게 하고 수도(水滔)를 소통시켜주며,

번열과 대복수병을 치료하여 준다. 열기와 소화경간 및 두창을 치료하고 단독(丹毒)을 치료하여 준다.

한(寒)을 그치게 하고 어혈을 그치게 하고 풍허한열(風虛寒熱)을 주치한다.

 

오리알

심,복,흉격(心,復,胸膈)의 열과 소아설리이를 치료하여 준다.

자라, 오얏, 오디와 같이 먹으면 생육이 불순하여 진다.

 

오리피

중오(中惡)를 치료하여 주고, 야갈(野葛), 사공(射工), 금은(金銀), 단석(丹石), 비상(批廂) 등

여러 독을 해소하여 준다. 물에 빠져 죽게된 사람의 입에 피를 부어주면 소생한다. 모든 독을 해독한다.

 

오리기름

기운을 돕고 한열(寒熱)과 수종(水鐘)을 치료하여 주고 연주창으로 진물이

날때 반하가루를 오리기름에 섞어 붙인다.

 

오리머리

수종(水鐘)에는 오리머리를 달여 먹으면 소멸하여 소변을 이롭게 한다.

 

오리혀

치창을 치료하여 충을 죽인다.

 

오리똥

열창과 종통을 치료하여 주는데 계란흰자위와 섞어서 바른다.

 

--- 인터넷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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