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
7~8월에 꽃을 피고 길이는 3m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모양이 하수오 잎과 비슷합니다.
땅속에서 나오는 줄기로 자라며,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유액이 나옵니다.
박주가리도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독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드실 때는 충분하게 물로 우려내야 합니다.
박주가리 효능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강장, 강정, 해독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허약체질개선, 결핵성질환, 독사나 벌레 물린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콩팥이 안 좋아 몸이 부울 때도 좋다고 합니다.
허리와 무릎 통증에도 좋고 젖이 안 나올때도 좋다고 합니다.
10월에는 익은 박주가리는 열매를 반으로 쪼갤 수 있다고 합니다.
쪼개진 모양이 박과 같다고 해서 박주가리라고 부른답니다.
꽃말이 “먼 여행” 인데 민들레 씨앗과 같이 바람에 멀리까지
여행한다고 이런 꽃말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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