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누구나
격어야 하는 아픔들인데도
내 욕심에 내 발등만 쳐다보고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작고 소소한 일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게 했는지
알아채지 못하고 커다란 행복이
어디 없나 두리번거린 시간들이 허망합니다
그 처럼 마음의 빚을 가득 지고서도
고맙다는 인사조차 미루고 있는
시간들에 반성 합니다
고단하고 고단한 사람들에게
내 고단함을 더 얹어 주었음에도
내 등이 가벼워졌음에 모른 척 하던
시간들이 아픔입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공기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졌음에도 시간이 없다고
허둥대고... 숨이 막혀서
못살겠다고 덥다고... 춥다고...
발 동동 구르던 시간들이
어리석음임을 압니다
한 해를 보내며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많은 시간들입니다
맑은 눈을 들어 세상을 넓고
밝게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겠습니다
두루두루 주위도 돌아보며
어우러짐도 실천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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