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아무것도 하지 않기. / 법상스님

덕 산 2024. 7. 28. 10:41

 

 

 

 

아무것도 하지 않기.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욕망과 바람이 있다는 것이고,

무언가를 도모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을 때

우리는 거기에 얽매이게 되며

참된 휴식을 취할 수 없다.

 

무원(無願)! 아무런 바람이나

욕망도 소유하지 않고

다 비워버렸을 때,

그 때 우린 비로소 참된

휴식을 얻을 수 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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